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혁/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FA자격 취득 후 삼성으로의 복귀 과정 === 2001년 시즌 종료 후, 양준혁은 FA자격을 취득하였고, 당연히 그의 거취가 문제시되었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LG를 상대로 양준혁은 첫 협상에서 계약금 및 연봉 포함 4년에 36억원을 불렀으며, LG에서는 3차에 걸친 협상 후 포기를 선언한다. 이후 선수협 창단에 참석했다는 이유, 비싼 몸값 등으로 나머지 구단의 입질이 없어 FA 미아로 인한 은퇴 혹은 해외진출까지 고려하던 과정에서, 삼성이 양준혁과의 협상을 시작, 최종적으로 4년에 옵션포함 최대 27억 2천만원으로 삼성과 계약하였다. 2000년 선수협 문제로 [[김재현(1975)|김재현]]과 함께 트레이드될 뻔 한 상황도 있었다곤 하나, 감독이었던 [[김성근]]감독이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00730203420591|양준혁을 잡아줄 것을 구단에 요청]]하였고 LG측에서도 그 해 타격왕을 달성하고 팀의 주장까지 맡았던 양준혁을 그냥 보내려고 하진 않았으므로 협상은 일단 진행되었지만, 협상은 3차를 끝으로 결렬되고 만다. 당시 양준혁은 LG의 협상 포기 후 언론에 "협상이라는 게 일단 서로 상대방의 반응을 떠본 다음에 협상과정에서 조정하는 거지, 바로 계약 포기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언급을 하면서 황당하다는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보아 어쨌든 협상의 여지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우선협상기간이 소득없이 끝나면서, 양준혁은 시장에 나오게 되지만 선수협 문제로 그를 영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팀이 없었기에 마냥 기다리는 처지가 되고 만다. 반면 삼성측에서는 무노조경영을 원칙으로 하는 그룹의 정책에 맞춰 구단 역시 선수협을 인정하지 않았고, 따라서 선수협의 핵심 멤버인 양준혁을 영입할 생각이 전혀없다고 여러번 공표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뒤집은 것이 [[김응용]] 당시 삼성 감독으로, 구단의 숙원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삼고초려 끝에 모셔 온 감독이 해당 선수를 사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니 구단으로서도 거절할 수가 없었고, 결국 양준혁과의 FA 계약 협상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 김응용이 회고하는 당시의 상황.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삼성은 싫은 티를 상당히 냈으며 첫 협상에서 양준혁이 30억 이하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자 구단측에서 옵션 포함 최대22억을 언론에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양준혁이 28억으로 물러서다 나중엔 22억을 수용하는 대신 옵션으로 28억을 맞춰달라는 요구를 하여 최종적으로 삼성과 FA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약 한달여에 걸친 이 과정에서 LG가 불렀던 금액보다도 훨씬 낮은 금액에도 그 자존심 강한 양준혁이 군말없이 삼성으로 돌아갔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데뷔 시절 벌어진 '''쌍방울 지명 회피 파동'''을 떠올렸고, 이로 인해 소위 삼성과의 FA 밀약설이 [[음모론]]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된 김응용의 증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말 그대로 음모론에 불과하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00919075604625|#]] [[http://cafe.daum.net/lg/3Da/4215?q=%B1%E8%C0%C0%BF%EB%20%BE%E7%C1%D8%C7%F5|##]] [[http://cafe.daum.net/bluetwins/5Wv/890?q=%BE%E7%C1%D8%C7%F5%20%C1%B7%BC%E2&r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